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 (문단 편집) == 특징 및 평가 == 온라인으로 무료 개봉된 ONA 애니메이션으로 총 4부작이며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넘버링 시리즈의, 그리고 독자적인 설정도 일부 반영된 외전이다. 실제로 작중 세계관은 역대 KOF 시리즈의 세계관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부분도 많은데, 우선 [[야가미 이오리]]는 XI 엔딩처럼 [[애쉬 크림슨]]에게 힘을 빼앗긴 상태이지만, 맥임 세계관에선 아직 힘을 빼앗긴 이오리가 나오지 않는다. 한편 [[K']] 일행이 [[네스츠]] 궤멸 후 [[쿨라 다이아몬드]] 일행과 합류했음에도 아직도 이카리 팀과 적대관계라는 점 등은 맥임 세계관과 같다. 각 편의 핵심 인물의 시점으로 같은 [[사우스 타운]] 내에서 같은 시각에 서로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내용 자체는 꽤 간단하고 플레이 타임이 7분 내외로 길지도 않다. 이 애니의 묘미는 캐릭터들의 전투씬과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 KOF 캐릭터들의 재조명, 그리고 KOF 첫 공식 애니메이션이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원작 재현도 꽤나 수작급인데, [[쿠사나기 쿄|쿄]]와 이오리가 싸우는 모습들을 보면 실제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이오리의 기본기나 자세들을 거의 그대로 볼 수 있어 골수팬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설정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맥시마의 기계 눈 등도 묘미. 차후 맥시멈 임팩트 2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OST]]와 함께 별도 DVD로도 동봉되어서 나왔고, 여기선 영문 자막 지원에 초 고화질, 그리고 Dolby 5.1 사운드로 넷상에 배포된 버전보다 훨씬 더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엔딩 크레딧 BGM 'Regret(가수는 Dakota Star[* 영어발음이 뛰어나서 착각할수도 있으나 일본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이 호평을 받았다. 각각 1부와 4부에서 본가와 맥임 시리즈의 주인공 라이벌들과 주인공들의 매치업이 이뤄졌다.(이오리와 소와레, 쿄와 알바) 본작에서는 [[소와레 메이라|소와레]]와 [[알바 메이라|알바]]가 주역이 되는 맥시멈 임팩트 세계관인 데다가 이오리는 힘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인데도 소와레를 완벽히 몰아붙인다. 최후에는 전투 도중 싸우던 성당 내부가 붕괴해서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한편 SNK를 대표하는 작품들의 주인공들[* 사이코 솔저 시리즈의 아테나, 아랑전설 시리즈의 테리와 록, 이카리 시리즈의 랄프와 클락, KOF 시리즈의 쿄, K', 애쉬, 그리고 알바 등.]이 연이어 등장했건만, 어째 [[용호의 권]] 주인공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타쿠마 사카자키]]는 등장하지 않았다. 아니, 그 이전에 용호의 권 관련 캐릭터는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용호 캐릭터가 맥임에 등장 안하는 것도 아니다. SNK에서 용호팀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초반에 등장하는 이오리의 헤어가 참 [[작화 붕괴]]가 심각하다. 이오리 머리가 그리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도 두상에 비해 붕 떠보여 마치 '''[[가발]]'''을 쓴 것처럼 보이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심지어 [[짤방보이]]와 합성되는 굴욕도 겪을 정도. 더불어 '''이오리가 기존 복장으로 불 없이 전투를 수행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매체.''' 본가에서는 복장을 갈아입고 전투 스타일이 바뀌었는데, 여기선 아직 새 디자인이 나오기 전(참고로 맥임2 발매 시기는 XII 이전이다)이라 그런지 기존 복장이 된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 상술했듯 맥임에선 아직 이오리가 힘을 빼앗기지 않았지만. 그리고 아테나는 어김없이 새 옷[* 이 복장의 정체는 맥임에서의 2P 복장이다. 단, 맥임의 2P 복장은 헤어까지 흑발로 바뀌는데, 어나더 데이는 헤어는 원래의 아테나의 헤어 그대로이다. --어나더 데이 제작진도 팔쿤의 괴센스는 별로 받아줄 생각이 없었나보다--]을 입었다. 그리고 시라누이 마이의 몇 안 되는 평상복 버전을 잠시나마 감상할 수도 있다. 물론 등장하자마자 몇 초 만에 바로 쿠노이치 복장으로 변경하지만... 3부는 본가의 2부 [[NESTS]] 편의 주인공인 K'가 나왔지만 액션은 가장 허약했고, 반대로 KOF 99 이후로 잊혀진 맥시마의 '특수 컴퓨터 내장 안구'나 '베이퍼 캐논의 실제 위력' 등, 본가에선 세세히 묘사되지 않았던 능력들이 더 각인된 작품. 이 작품에서 K'의 목 두께는 가히 전 캐릭터 최강으로 굵다. 또한 윕과 쿨라는 대사 한 마디도 없고 등장 시간도 1~2초 분량. 그나마 쿨라가 상처 입은 K'를 보고 '아!' 하는 소리를 낸 것이 유일한 대사였다. 4부는 등장인물이 가장 많지만, 실상은 대부분 1~2초 출연이다. 쿄와 알바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알바가 ~~[[주인공 보정]](?)을 더 받은 덕분에~~ 우세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쿄는 자신이 진범이 아니므로 적당히 싸웠을 공산이 크다. 알바가 덤비려고 하자 쿄의 대사는 '할 생각이라면 전력으로 받아들여주지'였는데, 정황상 알바의 분노를 담은 공격을 자기가 받아주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게다가 나중에 진범을 안 알바가 '네가 한 짓이 아니군'이라고 미안해했지만, 쿄는 '그 불꽃은 나를 쫓고 있었어. 책임이 없었던 건 아냐'라고 오히려 자신도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다만, 이오리가 싸움을 막기 직전에는 '이 녀석!'이라 분노하면서 공격을 한 것을 생각하면 쿄가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낙하하는 거대한 송전탑을 불꽃 한 번에 전부 다 태워버릴 정도로 거대한 화염을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른 쿄가 알바와 진짜 대치할 이유가 있었다면 그 정도 공격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쿄가 진지한 태도를 보이자 알바도 사과하고 쿨하게 헤어졌다. 애쉬는 사건의 원흉이지만 막상 작중 주목 받은 건 4부 막바지가 전부이며, 이후 엘리자베트의 개인 요트를 타고 사우스 타운을 떠난다. 이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얼마 뒤, 국내에서 [[투니버스]]가 판권을 얻어 [[신동식]] PD가 연출하는 더빙판으로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사인 프로덕션 IG의 강한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애니로 나오려다 [[대원방송]]과 판권 문제로 무산된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신동식 PD가 맡을 예정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